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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26기 골드 특집] 시니어들의 당당한 출격! – 첫인상부터 몰표의 주인공은?

체험짱 2025. 5. 2. 10:00

SBS Plus와 ENA 공동제작 예능 <나는 SOLO>의 26기가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기수는 ‘골드 특집’답게 연령대는 높지만, 그 어느 때보다 눈이 번쩍 뜨이는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해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단히 사로잡았어요.

첫인상부터 "헉!" 소리 나게 했던 26기 멤버들

이번 골드 특집은 그야말로 “나이에 비해 관리 끝판왕”들이 총출동했습니다. 평균 연령대는 40대 중후반이지만, 외모며 자기관리며 “이게 가능해?” 싶은 분들이 줄줄이 등장했죠.

특히 환한 미소가 인상적인 ‘현숙’은 첫인상 선택에서 무려 4표를 받으며 몰표 주인공으로 등극! “이런 적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깜짝 놀란 그녀는 밝고 솔직한 성격으로 첫 방송부터 데프콘, 이이경 MC들의 ‘픽’을 받았습니다.

 


남성 출연진 – 경력, 스펙, 존재감 3박자 완성

26기 남성 출연진은 단순히 “스펙 좋은 사람들” 그 이상이었습니다. 서울대 출신 교수 영수(45)는 “부모님 반대 때문에 결혼을 미뤘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깊은 공감을 자아냈고, 영호(웨이트+도서관 루틴러)는 부동산 계약까지 마친 성실 캐릭터에 송해나의 이상형 언급까지 얹어졌죠.

영철은 193cm 피지컬에 골프 프로 준비 중이라는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며 등장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고, 광수는 코믹하고 다국어 가능한 매력캐로 시선을 휘어잡았습니다. 특히 이라크 파병 경력에 아랍어, 영어 가능까지… 이건 뭐 영화 <미션임파서블>의 한국판인가요?

 

영수 80년생, 서울대 교수. 부모 반대 때문에 결혼 미뤘음. 이제는 결혼 의지 확고. 첫인상 선택에서 현숙에게 표 줌.

 

영호 부동산 계약 완료한 성실남. 웨이트+자격증 준비+도서관 루틴. 송해나 이상형. 진중하고 차분한 느낌.

 

 

영식 41세. 동안 외모. 10년 연애 공백. “이젠 늦으면 안 된다”는 진심 어린 결혼 의지. 현숙에게 첫인상 선택.

 

 

영철 193cm 피지컬 갑. 골프+스쿠버+과거 인기남. 현재 골프 프로 준비 중. 혼자 시간 많아 외로움 느끼는 중.

 

 

광수 새빨간 코트+개그 캐릭터. 이라크 파병, 아랍어/영어 가능. 해외 생활 풍부. 유쾌한 분위기메이커.

 

 

상철 봉사활동 애정 많은 따뜻한 남자. 연애 공백 5년. 겉보단 ‘결이 맞는 사람’을 원함. 정숙에게 표 줌.

 

 

경수 47세. 동안 외모+재력 언급(잠실 신혼집, 물려받을 땅). 자녀 계획 확고. 첫인상에서 현숙 선택.

 


여성 출연진 – 미모+인생 서사, 진정성 있는 매력의 향연

여성 출연진 또한 미모뿐 아니라, 각자의 인생 스토리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정숙은 박보영 닮은꼴이라는 비주얼에, 공부로 연애를 놓친 현실적 스토리로 공감을 샀고,
  • 순자는 첼리스트로 “아직도 소녀 같다”는 말이 잘 어울릴 만큼 순수한 감성의 소유자였습니다.
  • 영자는 “주 4회 야근+PT 스케줄”이라는 초인적인 워커홀릭 생활을 하면서도, 운동으로 자기관리를 놓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 그리고 옥순은 “가난 때문에 결혼을 놓쳤다”는 과거사를 담담히 밝혀 안타까움과 응원을 동시에 자아냈죠.
영숙 미국 유학파. 선 100번 본 경험. 한 직업군(법조인)만 만나며 실패 경험 多. 0표 시작.

 

 

정숙 박보영 닮은꼴. 공부 때문에 연애 공백 5년. 소개팅 50번 할 만큼 결혼 의지 강함. 영호·상철에게 선택받음.

 

 

 

순자 첼리스트. 순수 감성 + 예술인 기질. 피부, 치열 등 외모 디테일 중요시. 독주회 자주 함. 0표 시작.

 

영자 워커홀릭+운동 마니아. 야근+PT 루틴. 자녀 원함. 돌싱도 가능하다는 열린 태도. 영철에게 선택받음.

 

옥순 프리랜서. 과거 집안 반대로 결혼 무산 트라우마. 안정적인 배우자를 바람. 0표 시작.

 

현숙 몰표녀(4표). 환한 미소+밝은 성격. “좋아하는 사람에겐 표현 아낌 없음.” 조카들 덕에 결혼 의지 생김.

 

 


첫인상 선택 결과 – 승자는 ‘현숙’, 하지만 모두가 주목할만한 이야기들

첫인상 선택 결과는 꽤 드라마틱했어요. 현숙은 무려 영수, 영식, 광수, 경수에게 선택받으며 4표를 얻었고, 정숙이 영호와 상철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반면, 영숙, 순자, 옥순은 안타깝게도 0표에 그쳤지만, 방송은 이제 시작! 앞으로 반전은 얼마든지 나올 수 있겠죠.

 


기대 포인트 – 진정성+연륜이 만드는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

26기는 외적인 스펙만 좋은 사람들이 아니라, 각자 삶을 성실히 살아온 흔적과 가치관이 묻어난 ‘진짜 어른’들입니다. 누군가는 10년 전 연애를 마지막으로 혼자였고, 누군가는 50번 소개팅을 하며 진짜 사랑을 찾아 노력해왔습니다.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는 명확합니다:

  • 누가 누구의 진심을 알아볼까?
  • 연륜으로 빚어진 케미와 진정성
  • 돌싱, 프리랜서, 교수, 첼리스트 등 다양한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의 교차점

‘나는 SOLO 26기’는 진짜 연애, 그리고 진짜 사람들의 이야기가 기다려지는 시즌입니다.
첫 회부터 몰입감 최상, 진심 어린 자기소개와 반전의 연속!
이 조합,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거예요.

다음 주, 자기소개 편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인데요. 과연 현숙의 이상형은 누구였을지, 또 0표 여신들의 반전 매력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봅니다.